바이크 타고 동네한바퀴 3

'욱' 해버렸어요😠

육아를 하면서 욱 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 싶지만 있다 하더라구요 신기해요 그런 사람 보면...헌데 저는 좀 어렵더라구요 늘 결심하고 나 스스로 다짐을 하지만 아차하는 순간에 무너지네요 솔직히 뒤 돌아보면 별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예요 오늘 일은 1호에게 (오늘도 낮잠 패스) 건조기에 빨래 좀 넣어달라고 했어요 그 때 2&3호가 와서 같이 하겠다고 달려 들었죠 솔직히 같이하자 라고 하면 되는데 빨래 넣으려 했다고 때리고 밀고ㅠㅠ 하지말라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저를 때리고 얼굴을 퐉!!! 순간 욱... 정신 차리자 라고 하면서 팔을 한대 때려줬어요 그랬더니 맞은게 또 억울하고 화나고...휴...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이런 부분에서는 조절이 안되네요 내가 해야 하는데 빼앗긴 것 ..

육아일기 2022.07.12

습하고 더운...🤔

습하고 더우니 밤새 막내가 땀을 흘리네요 그래서 잠도 푹 못자고..에어컨을 밤새 틀자니 춥고 선풍기로 아이들 해주는데도 땀이 엄청 나요 이마에 땀띠가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요ㅠㅠ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올여름은 고생을 하네요 물도 자주 마시고 시원하게 해줘야겠어요 밤새 고생하고 새벽에 일어난 막내. 잠 못자서 짜증이 엄청난...에고...그래도 기타에서 나오는 노래로 한참 놀았네요 역시 육아는 장비빨인건가??? 삼남매 모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일찍 먹고 더 더워지기 전에 바이크 타고 왔어요 아이들 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네요 사진 한컷 찍는다 하니 평화의 인사를 하는 우리 막내 ㅋㅋㅋㅋ 저 손짓이 우리 삼남매들이 하는 평화의 인사거든요~~🤗 집에 와서 씻고 차분하게 활동하는데 1&2호가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그러..

육아일기 2022.07.04

날이 너무 더워요☀️

와 진짜 더워요 맑은 날이지만 엄청나게 더워 ㅋㅋ 3호에게서 쉰 냄새가 나요 ㅋㅋㅋ 땀을 하도 흘려서 원래 2호에게 쉰냄새가 났었는데 오히려 덜 흘리네요 ㅋㅋㅋ 에어컨 가동이다 너희들로 인해... 그런데 밤에는 아니 새벽녁에는 팔다리가 차가워져서 잘 깨는 긴팔을 입혀서 재우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저는 여름이 좋아요 푸르르니까... 초록초록한 싱그러움이 있어서 뭔가 살아 있는 느낌이고 활기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늘도 모닝 독서로 시작하는 우리 삼남매👍 그간 찾지 못했던 톡톡펜을 찾았어요 신랑이 치웠더라구요 세상 그런것을 다른 곳에서 찾고 다녔네요 ㅋㅋㅋ 진작 물어볼 껄 그랬나봐요 ㅋㅋㅋ 3호가 하던 것을 바로 빼앗아 하는 우리 1호 언니. 이럴 때 보면 완전 아기예요 절대 양보란 없다 내가 하고 싶으면 빼..

육아일기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