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바이킹의 신세계를 보다😆

박지니 2022. 3. 31. 22:31

오늘은 목요일이라 단지 내에 장이 서는데 미니바이킹도 오거든요 우리 1&2호 이전에도 봤는데 별 감흥 없더니 오늘은 어찌나 관심을 갖던지요 ㅋㅋ
이젠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 갖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구나 싶더라구요ㅋㅋ 너무 관심을 갖길래 태워줄까 하다가 여기저기 다니는 놀이기구이니 코로나 때문에 좀 걱정이 되서 다음에 타자 하고 돌아왔어요 그랬더니 오전 오후 모두 나가서 바이킹에 집중하네요 ㅋㅋ 귀엽게~신랑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진정한 바이킹을 보려면 월미도를 가야하는데 우리 아이들 깜짝 놀라는건 아닌지 ㅋㅋㅋ

아침부터 피곤한지 개자세로 피곤을 푸는 삼남매ㅋ
하도 뛰어다녀서 피곤한가?ㅋ

우리 막내 왜 이러는걸까요?? 옷은 올리고 ㅋㅋㅋ 진짜 웃겨요 꼬맹이보면 ㅋㅋㅋ

저 주방 일 하는 동안 같이 놀으라 했더니 1&3호 책 읽고 2호는 블록놀이네요 ㅋ 같이 노는건 어렵나?

아들아 왜 그러는거야??ㅋㅋㅋ 냉장고에도 붙이고 얼굴에도 붙이고 ㅋㅋㅋ너가 다 떼어야 한다 ㅋㅋ

오늘도 1&2호는 달려요🚴 레이싱~달리는 동안은 그냥 바이크가 아니예요 레이싱카가 된거죠ㅋㅋㅋ

오늘 코스는 어찌나 반복되던지..왔던길 다시 가고 계단 오르내리기 뱅글뱅글 돌고 훈련 하는 줄...ㅋㅋ코스 짜는건 1호인데 쫓아가는 2호 끝까지 하더라구요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낑낑대며 엄마 힘들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엔 자동차처럼 주차 그것도 후진으로 ㅋㅋㅋ 놀이동산 가서 범퍼카를 타려구요 엄청 날 것 같아요 안내리지 싶어요 ㅋㅋㅋ

바이킹에 눈을 뜨다 ㅋㅋㅋㅋ저게 뭐지? 라고 하더니 신발이래요 ㅋㅋ 그래서 바이킹이라고 미니바이킹 이라고 일러줬어요 번쩍 번쩍 빛나고 신나는 음악도 나오니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해서 겨우 달래 들어왔어요 ㅋㅋ

식사 후 견과류 타임 ㅋㅋㅋ 삼남매 모두 호두를 제외한 견과류를 좋아해요 ㅋㅋㅋ

낮잠 자고 또 나가자고~바이크 한바퀴 타고 온 후 다시 바이킹 근처로 ㅋㅋㅋ 더 가까이에서 보니 음악에 맞춰 리듬 타며 구경을 하네요 ㅋㅋㅋ 생각 같아서는 당장 태워주고 싶었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말이죠 하지만 조심해서 나쁘지 않으니 다음에 아빠랑 다같이 놀이공원에 가서 타보자고 했네요~

우리 삼남매 모두 홀릭됐어요 ㅋㅋㅋ 코로나 잠잠해지면 출동합니다 놀이공원으로~~~🎡🎢🎠

삼남매 잘 먹고 잘 자고 키도 쑥쑥 크고 튼튼하고 씩씩해져서 놀이공원 놀러가자 알았지??
사랑해 삼남매🥰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