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신랑과 2&3호는 잠들었는데 1호가 잠들지 못하고 계속 샤부작거리더라구요 잘자 인사하고 처음에는 자는척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연년생 1&2호를 낳고 2년 후 3호를 낳고...독박육아 예쁜 우리 아이들이지만 힘들고 어렵고 왜왜왜 라는 질문만 했어요 날 힘들게 하려는건가?? 등등의 생각들에 빠졌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특히 1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죠. 그 친구도 어린데 더 감싸주기 보다 왜 너만 그래 동생 좀 봐줘야지 동생 먼저...이런 이야기들을 주로 했고 말 안듣는다고 야단 치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너무 미안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건 내 힘듬으로 아이에게 화풀이하고 짜증만 냈던거더라구요. 그래서 1호에게 물었어요 엄마 - "예전에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