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김밥 2

무더운 날씨 / 꽃이 피었네 / 맘스터치 불고기버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무더운데 습하니까 더 덥다. 제습기 틀면 습도 70%이상이 되니... 그래도 해가 긴 여름이 난 좋다.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료 내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뭔가 여유가 있는 계절이다. 봄에 유치원에서 씨앗을 심었는데 움이 트고 식물이 자라나왔다. 집에서 잘 키우라고 가져왔는데 사실 식물을 키울 자신이 없어서 얼마 못가겠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보니 꽃이 피어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다들 구경하고 신기하네~라고 한마디씩 했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식물이 잘 자라긴 참 어려운 듯. 그렇게 키우기 쉽다는 달팽이도 죽음에 이르렀다. 어려워 어려워~부디 꽃핀 화분은 잘 자라주길핑거푸드 중 제일은 김밥인 듯하다. 막내를 임신했을 때 주로 점심에 김밥을 만들어서 먹..

육아일기 2023.07.04

오늘도 열심히 살았어요🤣

굿모닝~~^^ 독서로 하루 시작합니다 ㅋㅋㅋ 요즘 곧잘 따라 하는 막내. 책 중에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면 따라해요~~엄청 귀엽게스리 ㅋㅋㅋ 귀엽다고 하면 2호 질투 폭발. 어쩜 좋아. 막내가 아직 쭈쭈를 먹는데 이것도 못마땅해 하는 오빠 2호랍니다 ㅋㅋㅋ 너무 조용하면 뭔가 불안불안. 슬쩍 가서 보니 둘이 나란히 앉이서 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이러다가 금방 투닥거리긴 하지만. 2호가 1호를 장난으로 꼬집었나봐요 요즘 2호 행동 중에 잘 놀다가 갑자기 상대방 배를 꼬집고 도망가고 그래요 (이유가 뭐냐 대체...) 무튼 막내에게도 곧잘 해서 지적을 좀 받고 있던차에 누나에게도 은근 슬쩍 하면서 덤볐는데 그냥 넘길 1호가 아니죠 대차게 등짝 스매싱을 찰싹👋 2호 안기면서 "엄마 누나가 때렸어"라고 하더..

육아일기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