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색칠하기 2

코뼈 날아가는 줄😭

저 코뼈 부셔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막내가 졸리다고 찡찡거려 침대에 눕히고 다들 침대로 오라고 하는데 2호가 피아노방에 있다가 뛰어들오면서 막내를 덮치려고 하길래 그거 막다가 아들 머리에 코뼈를...퐉 소리가 나면서 눈 앞이 깜깜해지는데 잠깐이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ㅠㅠ 진짜 신경질 나도록 아픈...신랑 밖에 생각이 안나서 전화해서 엉엉엉 울었네요ㅠ 멍들고 부어서 코가 엄청 높아졌네요 이런 ㅠ 엄마 코 시술 해주려고 이렇게 한것이냐고...앉아 있어도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서있어도 아프고 뭘해도 아픈ㅠㅠ 아퍼아퍼 말밖에 안나와요... 항상 신랑이 애는 머리가 너무 단단하다고 자기 닮아서 그런거 같다고 조심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부딪히기 바로 전에 1호가 "엄마 2호 머리..

육아일기 2022.01.27

오랜만에 늦잠 잤어요 ㅋㅋㅋㅋ

늦잠을 잤어요 얼마만에 늦잠인지 ㅋㅋㅋ 사실 늦잠도 아닌 것이 8시반에 일어난거라 ㅌㅌㅌ 신랑이 오늘 6시반에 회의 때문에 일찍 출근을 해서 아침 차려주고 청소하고 할일 다 하고 살짝 피곤함이 오길래 누웠는데 잠이 들었 ㅋㅋㅋ 그런데 그 잠깐에도 꿈을...어우 못말려 또 어린이집 관련...생각이 많으니까 막 꿈에 막 ㅋㅋㅋㅋ 난리났어요 아에 취업을 딱 해버려야 꿈이든 고민이든 안하려나... 오랜만에 친구랑 연락하다가 이런 제 고민을 털어 놓으니까 기분 좋으라고 한말이겠지만 너같은 인재가 그렇게 있는건 자긴 반대라며 나가는거 응원한다네요 ㅋㅋㅋ 말이라도 고맙다 친구야 이말 듣고 막 일자리를 봤죠 ㅋㅋㅋ 여기저기 많지만 그럼 아이들은??이란 질문에... 아무리 인재면 뭐합니까?? 지금의 이런 상황ㅋㅋㅋ 언니..

육아일기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