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삼남매 너희들 😆

박지니 2022. 1. 2. 22:47

아침부터 의기투합하여 저지레 하는 우리 삼남매ㅋ
엄마 의자 커버는 왜 빼냐고...
호시탐탐 어떤 저지레를 할까 고민하는 것 같은...
아놔...ㅋㅋ 1&2호는 직접 가담하고 3호는 기회를 엿보고 따라 하죠 ...

1호가 일어서자마자 바로 앉네요 ㅋㅋㅋ
1&2호야 3호가 보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이거라...

막내가 식기세척기를 만지려 해서 신랑이 위험하다고 "안돼"했어요 그랬더니 방으로 슝 들어가더니 피아노를 치네요ㅋㅋ 그 모습을 보고 신랑 왈
"저지 당하고 그 감정을 피아노를 치며 승화 시키는건가?"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담 너무 좋은 건데 ㅋㅋㅋ 긍정적인 감정표현

오늘은 낮 시간에 별로 춥지 않았어요 미세먼지가 살짝 있긴 했지만요 춥거나 미세먼지 있거나...
둘다 별로이지만...여튼 장보기 전 갑자기 신랑이 오랜만에 아이들 바이크 태워주자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소리지르며 가자고 ㅋㅋㅋ 그렇게 좋으냐~~

신랑 차에 바이크 두대가 늘 실려 있어서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좋네요 ㅋㅋㅋ 올해 여름 쯤엔 막내도 합세 할 수 있으려나? 싶어요

준비하고 나간 것이 아니여서 옷이...이 옷은 새옷인데ㅠㅠ 바이크 뒷바퀴에 옷이...악...새옷인데...
나만 아깝고 안타깝구나...ㅠㅠ
어쩔 수 없죠 근데 새옷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내리막길이 있었는데 2호가 타고 내려오면서 양쪽 발을 들면서 즐기더라구요ㅋㅋㅋ 엄청 발전 된 모습 ㅋㅋㅋ 처음에는 어찌나 어정쩡하게 타던지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곧 잘 타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주말에 나와 바이크도 타고 같이 놀기로 약속하고 올 수 있었어요~~

벽돌블록으로 쌓고 무너뜨리고 쌓고 무너뜨리고...
단순활동인데 엄청 좋아하고 까르르까르르 ㅋㅋㅋ
3호에게 맞춤 놀이 해준 덕분에 삼남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ㅋㅋ 하향평준화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상향평준화를 부탁하오 ㅋㅋㅋㅋㅋㅋㅋ

새해에 주말도 금방 지나가네요~~2022년도에 하고 싶은 일들을 몇가지 적어봤는데 삼남매와 할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도 삼남매는 기관에 안가고 엄마와 함께 할텐데 하하하하하하하 왜 갑자기 피곤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할 수 있겠죠??ㅋㅋㅋㅋㅋ 갑자기 피곤해진 관계로 급 마무리 합니다 ㅋㅋㅋ
평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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