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2

응아와 방구로 시작하는 너희 삼남매 진짜 매력적이야ㅋㅋㅋ🤣

역시 책은 쪼리고 봐야 제맛이지ㅋㅋㅋ 이러고 바로 응아 하는 너란 아이 아주 매력적이야~ 2호가 갑자기 "엄마 미안해"라고 하기에 왜?? 라고 물으니 "방구 껴서 미안해" 라는...ㅋㅋㅋㅋ 뭐야ㅋ 나중에 울먹이며 "엄마 누나가 나 때렸어"라고 해 "왜 때렸는데?"묻자 "내가 방구 껴서"... - 방구 껴서 때렸는데 똥 싸며 큰일 나겠다 라고 혼잣말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호는 안아주며 "누나 방구 낄 때 꼭 엄마한테 말해줘"라고 일러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 너 방구만 껴봐라...아주 막내가 풍선을 불었...아니죠 ㅋㅋㅋ 불어 놓은 풍선에 입만 댔어요 ㅋㅋㅋ 마음은 이미 다 했지만 몸이 아직 따라주지 못한지라...그럴싸하게...ㅋㅋㅋ 왜 이러는걸까요?? 롤링카에 의자를 달고 끌고 다녀요...트레일러..

육아일기 2021.12.30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은 주말이지만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오전에 예약 된 병원을 다녀온 후 결혼식장 가기. 그리고 마트 가서 장보기까지. 남편과 함께이지만 삼남매와 함께하는 것은 시간도 에너지도 배 이상은 필요하더라구요 검사 결과는 많이 좋아졌고 이번까지만 항생제 쓰자고 했어요 (대체 몇주째인지ㅠㅠ) 다른 맘들 보니 이렇게 아이들이 감기가 오래 가면 이비인후과로 가더라구요 열이 안나고 기침 콧물 등으로 고생하면요 이것 또한 방법이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1&2호가 전에 폐렴을 앓은 경험이 있다보니 쉽사리 옮기질 못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은 기침 콧물에서 하루 아침에 폐렴으로 가기도 하니 말이죠 이번 주까지 고생하고 담주에는 약도 끊고 쌩쌩 해지길 기도해요ㅠㅠ 오랜만에 결혼식 참석해보았어요 원래대로라면 저만 다녀올 것인데 병..

육아일기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