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블록놀이 2

쉬는건 사치 막둥이 너는 또 왜? 🤒

본격적으로 쉬어보자 싶어 오늘은 알림도 다 끄고 그냥 누워서 쉬자 했어요 뒹굴뒹굴거리고...그럼에도 불구하고 8시 20분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거 같아요 ㅋㅋ 심지어 안방에 앞뒤로 앞막커튼이 쳐 있어 엄청 깜깜한데도 말이죠 ㅋㅋㅋ 일어나서 밥 차리고 아이들 아침 챙겨주고 그냥 편하게 쉬자 했어요 막내 노래 틀어달라고 춤추겠다는 얘기죠 ㅋㅋㅋ 1&2호는 손에서 폴리와 엠버를 내려 놓지를 못해요 잘 때도 안고 잔다는거 손에서 놓치면 등에 눌려 엄청 아프다는 아빠의 이야기에 겨우 잠잘 때만 놓고 있네요 ㅋㅋㅋ 함참을 놀다가 막둥이 책 읽어달라고 품에 와서 안기는데 이상하리만큼 뜨끈한 몸... 너 이상한데 라며 체온 재는데 뜨악...38.8도🤒 아니 그런데 너는 왜 티도 안났던거니.....

육아일기 2022.01.29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것은 일어난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달리는 1&2호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놀고 싶어서 밤에 잠은 어찌 자니 너희들?? 와 대단해 오늘도 엄청난 텐션으로 놀겠구나... 눈구경하는 삼남매^^ 눈이 오면 알아서 자리 세팅하고 앉아서 구경하네요 ㅋㅋㅋ - 아들 바지 언제 갈아 입은거야?? 어유... 눈 구경만 하면 되는데 거실에 있던 개인소파들 물건들 자리배치를 다시 했어요 힘들도 좋아...ㅋㅋㅋ 아이들 모두 아빠 닮아서인지 가구나 물건 재배치 하는걸 좋아해요 ㅋㅋㅋ 저는 별 관심이 없어서 늘 똑같은데 신랑은 엄청 좋아해요 이제는 그러려니... 더 가까이에서 눈 구경한다고 흔들말 위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져서 입술이 찍혔나봐요 피가...ㅠㅠ 너무 아프다며 삐진 상황이네요 아프긴 하지만 엄마가 그런..

육아일기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