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어렵다 2

신경증과 성격장애...

신경증과 성격장애... 모든것이 나의 탓이다 라고 하는 부모(신경증)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 남의 탓으로 돌리죠 (성격장애) 반대로 다 너희들 탓이야 라고 하며 남탓을 하는 부모 (성격장애)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 내탓이구나 (신경증) 라며 자신의 탓을 하죠 아이들을 양육할 때 적절히 조율하며 구분을 지어 일러줄 필요가 있어요 제가 저희 신랑에게 지적 받는 부분이 이거예요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저는 기도하면서 자아성찰(??)을 해요 그러면서 회개하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죠 가끔 이런 이야기들을 아이에게 하고 생활 속에서 드러나다보니 제 모습에 아이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하기에 주로 남탓을 특히 엄마 탓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 엄마가 내..

육아일기 2022.09.19

'욱' 해버렸어요😠

육아를 하면서 욱 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 싶지만 있다 하더라구요 신기해요 그런 사람 보면...헌데 저는 좀 어렵더라구요 늘 결심하고 나 스스로 다짐을 하지만 아차하는 순간에 무너지네요 솔직히 뒤 돌아보면 별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예요 오늘 일은 1호에게 (오늘도 낮잠 패스) 건조기에 빨래 좀 넣어달라고 했어요 그 때 2&3호가 와서 같이 하겠다고 달려 들었죠 솔직히 같이하자 라고 하면 되는데 빨래 넣으려 했다고 때리고 밀고ㅠㅠ 하지말라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저를 때리고 얼굴을 퐉!!! 순간 욱... 정신 차리자 라고 하면서 팔을 한대 때려줬어요 그랬더니 맞은게 또 억울하고 화나고...휴...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이런 부분에서는 조절이 안되네요 내가 해야 하는데 빼앗긴 것 ..

육아일기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