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낫지 않는 감기 2

지긋지긋한 감기 진짜 / 이와 중에 결혼식 참석 / 동생아 잘 살아라~

아직도 진행 중인 감기. 왜 이리 오래 가지??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지금도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데 더 하기 싫은...어떻게ㅠㅠ 목은 간질간질 그러다 보니 기침이 나오고 코가 뒤로 넘어가서 답답함이 있고... 아이들에게 옮은 것인지 아니면 나로 인해 아이들이 옮은 것인지 대체 알 수가 없네... 약을 얼마나 먹은건지 병원비 약값만 해도 만만치 않다. 그 돈으로 놀러를 갔어도 아이들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인데 내가 아직 진행 중이라 또 같이 아플까 염려가 된다. 대체 몸이 왜 이리 약해진 것인지 모르겠다. 얼른 낫자 몸뚱이야... 주말에 사촌 동생 결혼식이 있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결혼식 전야제 ㅋㅋㅋ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고모댁에 방문했다. 멀리서 오는 친척들이 있었기 때문에 ..

육아일기 2023.06.13

지독한 감기...

대체 몇일째 감기로 고생인건지...친구인줄... 거의 다 나아가는 듯 했는데 금요일날 하원하면서 아이들 상태가 안좋더니 이내 주말 동안 더 심해져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1호는 축농증 증상 2호는 기관지염 3호는 감기이긴 한데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고... 삼남매 공통 증상은 기침과 코감기 증상인데 코막힘과 콧물이다. 그러다 보니 약에 코감기 약이 추가 되어 아이들이 약을 먹고 나면 엄청 예민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히 막내는 감정 컨트롤이 안되서인지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징징거린다. 1&2호는 계속 짜증을 내는 중이고...처음에는 받아주다가 나중에는 내 인내심에 바닥을 보고 같이 짜증을 내고 있다. 일단 나는 감기 증상이 남아 있는데 약을 끊었다. 너무 독해서 몽롱함을 어찌 할 수 없..

육아일기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