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사랑 2

삼남매 오늘 유난히 친해보인다🙄

일어나자마자 의자에 앉아 뭘 하나 했더니 타요 버스 점검 하고 있네요 ㅋㅋㅋ 무한 타요 사랑이예요 1&2호는 유산균을 먹어요 3호는 먹이려고 했는데 질색팔색을 해서 먹이는거 포기하고 안 먹였거든요 차라리 쓴 약은 더 잘 먹는...시큼털털한 맛은 싫은가봐요 고민하다가 그냥 안 먹이고 요거트를 먹여요 그런데 매일 아침마다 언니오빠가 유산균 먹는 모습을 유심히 봤나봐요 오늘은 달라고 떼를... 그래서 하나 쥐어주니 세상에 똑같이 흉내를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언니오빠만 특별한 뭔가를 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아닌데.. -3호 너가 안먹는다고 한거야 ㅋㅋㅋ 왜 자기만 사진 안 찍어주냐며 얼른 찍으라네요 그래서 찰칵 합니다ㅋㅋㅋ 얼굴이 뭔가 피곤한... 네 맞아요 밤새 뒤척뒤척 야경증이 또 있는건지 아니면 더워서 그런건지..

육아일기 2022.01.13

감기 낫고 나니 계절이 바뀌었어요

제목 그대로 감기 낫고 나니 계절이 바뀌었어요 분명 가을이었는데 추운 겨울이 됐어요ㅠㅠ 감기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아이들은 바이크 못타서 세상 억울해 하고...덕분에 나도 밖에 못나가서 억울하고...(다 억울해 그냥) 이번주에 감기 다 낫고 바이크 실컷 타기로 했었는데 세상 어쩜 그리도 추운지... 저희집이 숲세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춥기도 더 추운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이어서 집콕 모드... 와우 어제랑 똑같애... 복사 붙여넣기 아니구요 똑같이 오늘도 하네요 무슨 블록놀이를 이렇게 열심히 늘어 놓고 하는지... (신나기 놀고 싹 다 치워야 해 안그럼 엄마 ㅂ 생겨) -빡친다는 표햔을 할 수 없으니 신랑이 아이들한테 엄마 ㅂ 생겨 얼른 말 질 들어 이렇게 기르친거예요 방방 좀 뛰는 1호&2호..

육아일기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