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괜찮다난괜찮다 2

여봐라 박상궁 어서 맛있는 것을 차려오거라...무수리는 아닌걸로..

네네 저 맞습니다 박상궁...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 밥 차리고 또 차리고 또 차리고...돌아서면 식사 시간 돌아서면 식사 시간 ㅋㅋㅋㅋ 삼시세끼 뜨신 밥으로 해서 귀하신 분들 드시게 해야 하니...손에 물 마를 겨를이 없어 손등이 다 터... 로션을 바르면 되는데 진짜 손을 하루에 수도 없이 씻나봐요 그래서 로션 바르는 의미가 없어요 ㅋㅋ -이정도면 무수리인가?? 상궁과 무수리 중간 어디쯤인가? 서열을 높여야겠다... 너무 진지하게...ㅋㅋ 어제 밤에는 샤인머스켓이 드시고 싶다하여 열심히 까서 드렸어요 처음 먹은 날 그냥 줬더니 껍질이 먹기 싫다며 벗겨 달라기에 그냥 먹자 했더니 "음 안돼~~까줘"라고 해맑게 말하더라구요 그날 이후 이과일은 껍질 벗겨 먹는 과일이 됐어요 요래 해서 드시게 했지요 잘 먹고..

육아일기 2021.12.06

우리집 2호는 지금 4살. 그 유명한 미운 4살. 하하하하하하하하 그저 난 웃는다 웃어야 살 수 있다. 괜찮다 말해줘요 제발...가릉

우리 삼남매는 오늘도 달리며 시작합니다 ㅋㅋ 추워서 밖에 못나가니 집에서 엄청 더 뛰고 달리는 것 같아요 1층이라서 정말 넘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달린다. 언니오빠 딜리는 중 우리 막내는 식사 후 요거트 먹으며 흔들흔들 춤추고 ~~ 우리 막내 롤링카도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요 언니오빠 탈 때 부러움에 쳐다보는 듯해요 이제 곧 세명이 달리겠죠?? ㅋㅋㅋ 흥이 많은 3호님^^ "엄마 너무 추워 이젠 진짜 겨울이야" 라고 1호가 말하네요 오늘 3호 예방접종 하러 가는 날이라 외출을 했는데 밖에 나오자마자 느껴지나봐요 3호 예방접종에 1&2호는 왜 병원에 가냐?? 이유는 폴리를 보러 가는 거예요ㅋㅋㅋ 거기 가면 잠깐 볼 수 있어서 좋다나요ㅋㅋ 아이들 담당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아에 자리를 잡았네 라고 하시며..

육아일기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