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2

오늘은 혼자가 아닌 남편과 함께..

오늘은 백신 휴가로 남편이 함께 있어요 백신 접종으로 긴장은 하지만 (혹 아플까봐ㅠㅠ) 지난번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네요 간간히 몸살끼가 있는 상태가 지속 되는거 같다고 해요 타이레놀 복용과 함께 누워서 쉬라고 해도 삼남매가 아빠를 그냥 놔두질 않죠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이리쿵 저리쿵 하는 막내. 걸음마 하는 친구가 뛰어다녀서 자꾸 부딪혀요ㅠㅠ 제발 좀 걸어다녀 아가야... 신랑이 이리 해놨네요ㅋㅋㅋㅋㅋㅋ 머리보호대 ㅋㅋㅋㅋ 헬멧이예요 질색팔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안 벗겨주는 아빠... 아우 집앞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세상에 마트가 생겼어요 아직 오픈 전이고 매장 단장하는 중이예요 제발 망하지 말고 오래가길 오픈 하기도 전에 망할 걱정...ㅋㅋㅋㅋㅋㅋㅋ미안 아이들 데리고 마트..

육아일기 2021.12.10

주말 독박육아 - oh. no

월화수목금금을 달렸던 지니맘이예요 오늘은 황금 같은 토요일인데 세상세상 신랑이 출근을...박람회가 있어서 거길 다녀와야 하는... 무튼 주말이지만 평일과 같은 날을 보내야만 했던.. 늦잠 (이건 뭔가요?) 같은건 꿈도 못꾸고 얼른 아침 준비하고 신랑 출근 전에 약국으로 출발. 삼남매 양육하면서 (허리 어깨 무릎 발 안 이픈 곳 어디니?) 몸이 다 아프...약으로 버티는 중인데 똑 떨어졌지 뭐예요 아직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타이레놀이 필수 약품인데 코로나 백신으로 수급이 어려워 1개씩 밖에 살 수 없더라구요 몸이 쑤시고 아플 때가 있어서 영양제를 먹는데 확실히 먹을 때와 안먹을 때 차이가 커요 원래는 아침 저녁 한알 씩 먹었는데 밤에 먹으니까 잠이 안와서 아침에만 먹고 있어요 삼남매를 육아하는데 도움 받고 ..

육아일기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