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너무 피곤한 날~!!

박지니 2023. 4. 21. 17:29

어제 삼남매 데리고 병원 다녀온 것이 피곤함을 더했다. 왔다갔다 2시간 반 정도인데 아이들 데리고 운전하는 것이 꾀나 긴장도 되고 피곤했던 것 같다. 일어나긴 했는데 잠이 깨지 않는다. 😳
그런데 나만 피곤한게 아닌가보다. 첫째와 둘째도 피곤한지 잠도 푹 못자고 다크써클이 내려와 눈밑에 그늘이 생겼다. 그리고 폐렴 이후 살도 빠져서 옷이 헐렁이는 상황까지 생겼다. 골고루 잘 먹어야 하는데 유치원에 가면 점심은 거의 밥만 먹는 수준이다. 지금 잘 먹어도 몸이 100% 회복 될까 말까 한데 편식까지...이유를 물으니 매울 것 같아서 먹어보고 판단한 것도 아닌 그냥 눈으로 봤을 때 매울 것 같아서 못 먹었다고 한다. (제발 먹어보고 판단하라고..)
먹었던 영양제가 있었는데 폐렴이 걸리니 이 또한 효과가 없었나 싶어 새로운 영양제가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함소아에서 나온 영양제를 발견했다. 영양제에서 아연이라는 성분이 꼭 필요한데 이 영양제는 아연과 비타민c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신랑이 비타민 c를 예전부터 먹이자고 했다. 신랑은 이왕재 교수가 전하는 비타민c의 사용법대로 섭취를 하고 있는터라 아이들에게도 먹이자고 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 복용이 어려웠는데 씹어먹는 츄어블이면 가능하겠다 싶어서 구매를 했다.

그리고 지금 아이들이 비염관리를 하고 있어서 신경 쓰고 있는데 리뷰 중에 비염 때문에 코피를 자주 흘리던 아이가 영양제 섭취 후에 코피가 나지 않는다는 말에 더 구매를 서둘렀다.

그런데 이 영양제는 약국에서 파는 뽀로로 비타민처럼 달달한 것이 아니다. 영양제이기에 뒷맛이 약 맛이 난다는 것. 첫째가 그런걸 엄청 싫어하고 그래서 약국에서 주는 비타민도 안 먹는다. 미리 이야기를 하고 건강을 위해 한번 먹어보자고 하고 오늘 아침에 먹이기 시작했다.

흰색의 하마 모양이고 사과향이 나는 영양제. 아침에 영양제 먹이느라 전쟁을 한바탕 치르고 겨우 달래서 먹이긴 했다. 다행이 막내는 잘 먹어서 무사히 통과. 첫째도 요즘 비염 때문에 저녁에 알러지 약을 먹어서 그런지 무사히 통과. 둘째는 입에 넣자마자 뱉어버리고 아놔...그로 인해 샤우팅 한번 나왔다.

1일 1회 1회 복용시 2정 섭취로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쓰레기도 나오지 않고 그냥 입에 쏙 넣어주기만 하면 되니까..그런데 안 먹겠다 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한다고 하니 먹긴 했다. 제발 내일은 앞으로는 잘 먹었으면 좋겠다.
삼남매 건강을 위해 효과가 좋은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참 요즘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 보다.
https://youtu.be/OHbnuWXWCJo

영상을 보면서 그렇구나를 연발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절실했다.